새병원 건립 기금과 코로나19 지원 등 기부 잇따라
전남대병원 전경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대외협력실)은 지난달 28일 광주은행이 2억원(5년간 10억 약정)을 기부함으로써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기부된 금액은 약 101억원이며 약정된 금액을 포함하면 11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04년 발전후원회 설립 이후 연평균 5억원이던 기부액은 2021년 15억원, 2022년(12월 현재) 12억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전남대병원으로 기부된 발전후원금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코로나19 출입객 관리를 위한 스피드게이트 설치 등 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시설의 확충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3억원이 집행됐다.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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