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 군내면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군내면사무소에서 지난 23일까지 열린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80여점의 창작품이 완성됐다.
전시회는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컵, 부채를 이용한 압화공예 등 여러 작품들을 선보였다.
군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과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자조모임(압화꾸미기) △문화활동(케이블카 타기 체험) △여가활동(우리집 꽃밭가꾸기) △생활교육(장수노트 활용) △인지활동 프로그램(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