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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기업 (유)H&C 정경태 대표, 무안군에 500만원 전달

2023-01-02 17:27:31

지난 1일 열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지난 1일 열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향우 기업인 ()H&C 정경태 대표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본인의 고향인 무안에 기부를 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경태 대표는 군청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을 문의하며 적극적인 기탁 의사를 밝혔고, 올해 1월 제도시행에 맞춰 기부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무안이 더 나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기부금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이웃과 가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도 다시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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