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뱅크오브아메리카 2위 ABL생명 3위 악사손해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외국계금융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824만7,69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962만9,991개와 비교하면 14.3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순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ABL생명, 악사손해보험, 미즈호은행, 도이치 은행 , JP모간증권, 블랙록자산운용, 맥쿼리자산운용 , 모간스탠리증권, 크레디아그리콜 은행, 중국건설은행 순이었다.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뱅크오브아메리카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5,275 미디어지수 58만8,367 소통지수 46만6,567 커뮤니티지수 73만7,3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2만7,54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07만3,257과 비교해보면 14.5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외국계 금융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962만9,991개와 비교하면 14.3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9% 상승, 브랜드이슈 4.65% 하락, 브랜드소통 32.57% 하락, 브랜드확산 11.6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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