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마트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의 인기 제품에 자사 인기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노브랜드 매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과 노브랜드 직원이 무너크루 컬래버 제품 3종을 소개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마트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의 제품에 자사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콜라보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 ▲250매 미용티슈 3입 ▲30L 용량 타포린백에 무너크루의 캐릭터가 삽입된다.
해당 제품들은 MZ세대와 1인가구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서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무너의 정체성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너크루가 유통 업계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무너크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은 노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무너크루와 노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