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증권·금융

비트코인, 사상 첫 1억원 돌파…단기 2억원 전망도

2024-03-12 15:27:28

사진=언스플래쉬 제공
사진=언스플래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국내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이날 현재(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을 살펴보면 업비트는 1억70만원선, 빗썸 1억 40만원선, 코인원 1억 30만원선, 코빗 1억 40만원 선으로 4개 거래소 모두 1억원을 웃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8,3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지난 2021년 11월 9일(8,270만원)의 전고점을 돌파하며 최근 9,000만원대에서 거래돼왔다가 이번에 1억원을 넘겼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것은 지난 2009년 1월로 탄생 15년만에 1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1억원 돌파 원인에는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반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한정된 수량과 해외에선 ETF 승인을 계기로 대규모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달러화가 종전에 비해 20% 가량 상승한 것도 한몫했다.
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2억원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빅데이터뉴스는 본지 운영 유튜브에 비트코인 가격을 전망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