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9만4,825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92만2,025개와 비교하면 6.2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클리오,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브이티, 토니모리, 원익, 바른손,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디와이디, 코스메카코리아, 에이블씨엔씨, 코디, 본느, 씨앤씨인터내셔널, 네오팜, 라파스, 아이패밀리에스씨, 내츄럴엔도텍, 코스나인, 스킨앤스킨, 한국화장품제조, 올리패스, 현대퓨처넷, 잉글우드랩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8,766 미디어지수 62만8,252 소통지수 85만7,581 커뮤니티지수 76만9,194 시장지수 80만5,196 사회공헌지수 26만1,5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9만50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55만2,158과 비교해보면 16.7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92만2,025개와 비교하면 6.2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93% 하락, 브랜드이슈 10.30% 하락, 브랜드소통 5.44% 하락, 브랜드확산 3.75% 하락, 브랜드시장 0.87% 하락, 브랜드공헌 12.0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