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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봄 맞이 ‘스프링 세일’ 프로모션…전국 16개 매장서 진행

2024-03-24 06:00:00

이미지=현대백화점 제공
이미지=현대백화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 맞이 프로모션 행사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국내외 패션·잡화·뷰티·리빙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7%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우선 ‘스프링 세일’ 기간에 행사 참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사은 혜택을 증정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통합 앱에서는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할인권(최대 10만 원)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봄 맞이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피크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딸기, 망고, 육포 등 2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피크닉&캠핑’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봄날의 만찬’ 프로모션을 통해 두릅, 미나리, 산딸기 등 봄 시즌 제철 상품 30여 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자연방목유정란(15구), 참외, 장희딸기 등의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봄 피크닉 관련 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피크닉 페스타’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서는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봄향기를 담은 ‘나만의 퍼스널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오픈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문화센터에서는 봄 시즌 골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필라테스’를 개설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따듯한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패션·잡화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스프링 세일' 행사 기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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