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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웨이트 한상 기업과 K-푸드 수출 확대 위해 맞손

2024-04-05 10:50: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용필 두바이지사장(왼쪽), 쿠웨이트 싱가리아 박문수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용필 두바이지사장(왼쪽), 쿠웨이트 싱가리아 박문수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쿠웨이트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는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0만 달러의 유력 벤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향후 △쿠웨이트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해외 공동물류 운영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의 K-푸드 영토 개척을 위해 공사 두바이지사 주도로 연내 추진할 ‘중동한국식품연합회’ 조직 결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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