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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2024-04-15 19:00:00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수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수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생 문화를 대외에 확산하기 위한 평가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의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49개 지표별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업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잠재력을 가진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 성장 지원, 스마트APC 도입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으로 농수산식품 유통의 디지털 환경 조성, 상생협력법 시행 전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과 동행 기업 선정 등 다양한 상생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7일에도 공사는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2024.4월)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농업기관 최초 우수사례 선정(2024.3월) △동반성장 유공 2년 연속 표창(대통령상·장관상) 수상(2023.11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동반성장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공동체의 이익을 더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플러스섬(Plus-sum) 사회를 이룩하는 데 보탬 되고 상생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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