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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손흥민 발탁

2024-04-17 09:40:00

사진=hy 제공
사진=hy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 축구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hy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일 판매량 70만 개, 연간 매출액 3,300억 원에 이르는 hy 주력 브랜드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다.
hy는 총 10차례에 걸친 개선을 통해 윌의 기능성을 강화해 왔다. 핵심 소재인 유산균의 경우 hy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저당 설계로 당을 70% 이상 줄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를 출시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글로벌 축구스타인 손흥민과 시너지를 통해 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1등 발효유 윌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는 다음달 초 선보인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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