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빅데이터

노후 전 여정 보장 '삼성생명' 2분기 '건강보험' 관심도 1위…한화생명 2위

2025-07-28 07:58:49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전슬찬 기자] 삼성생명이 올 2분기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건강보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화생명이 뒤를 이었다.
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생보사 '건강보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KB라이프생명 △교보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동양생명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기업명' + '건강보험' 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참고로 생보사 고유 업무와 관련이 적은 경기, 선수, 스포츠 등의 키워드는 공통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삼성생명이 총 1612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5월 뽐뿌의 한 유저는 "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의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특약 가입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포함한 뇌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검사, 진단, 치료, 입원, 통원, 재활, 회복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팍스넷의 한 유저는 "삼성생명은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인 삼성 웰에이징(Well-Aging)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말하며 "상품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건강 코칭, 노인성 질환 사전 징후 감지와 예방, 진단 이후 치료와 돌봄 등 노후의 전 여정을 폭넓게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삼성생명은 최근 업계 최초로 항암방사선 치료를 보장하는 건강보험 상품 일부에 중입자자치료 담보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총 34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6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한화생명의 'The H 간편건강보험'과 '에이스 H 보장보험'에는 남성 특화 수술보장 특약이 들어있어요"라며 "잘 챙기면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막아주는 든든한 장치가 되죠"라고 덧붙였다.

4월 뽐뿌의 한 유저는 "한화생명은 올해 첫 상품으로 뇌?심장질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을 출시했다"며 "기존에 주로 보장되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에 더해 심부전, 대동맥박리 등 중증의 심장 및 혈관 질환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이 총 303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차지했다.

6월 네이버의 한 유저는 "흥국생명이 영업·기획 분야의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하며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KB라이프생명 268건, 교보생명 219건, DB생명 174건, 미래에셋생명 155건, 신한라이프 150건, 푸본현대생명 121건, AIA생명 93건, 동양생명 79건 순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2분기 생보사 건강보험 관심도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3522건으로 전년 대비 187건, 5.04%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슬찬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