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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

2024-04-18 10:08:19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왼쪽),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가 체결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hy 제공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왼쪽),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가 체결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hy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y 지난 16, 이뮤노바이옴과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hy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hy 50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왔다. 인체를 비롯해 모유, 발효식품 등에서 분리한 5,000 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피부건강, 체지방 감소 유산균을 중심으로 기업 거래도 진행 중이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돼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 보유한 균주 신규 기능성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체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모사 모델아바티옴(Avatiome)’으로 사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아바티옴은 이뮤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미국, 유럽 10 곳에서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 기술로 시스템을 통해 인체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 진행이 가능하다.

hy 최종 선정한 균주의 효능평가와 해외 연구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환 hy중앙연구소장은이뮤노바이옴은 미생물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를 비롯해 염증성 질환,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다양사간 연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균주를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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