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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기업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 추진

2024-04-18 10:23:19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측정 결과가 나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실내 공기 관리 상담도 해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법정 규모 미만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으로,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실내공기질 측정과 대상 시설 선정 등의 역할을 한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등 공기질 개선 제품,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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