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이번에 판매하는 708회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특판 ELB는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으로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중개형ISA 계좌가 없다면 영웅문S#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개설 ·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100만원 -> 9명)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