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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간편결제, '우리WON페이'로 전면 개편

2024-08-30 13:39:34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 제고

사진=우리카드 제공
사진=우리카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를 ‘우리WON페이’로 전면 개편하며 주요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 결제 수단을 자체화 및 다양화한 것이 재구축의 핵심이다. 그동안 비씨카드, 페이코 등 제휴사의 가맹점 결제 수단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독자가맹점 구축에 착수하면서 △카드사 공통 QR/바코드 △삼성페이(삼성전자 MST) △브랜드사 NFC △터치앤고 NFC 등 다양한 자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마련했다.
다수의 직원이 하나의 기업 공용카드를 우리WON페이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실물 카드 없이 온오프라인에서 각자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WON페이 메인화면 결제 단계를 줄이고 페이 실행 속도를 20% 이상 향상시키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리WON페이 새로운 단장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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