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전용 쇼핑몰서 최대 86% 할인 특별전 'KB Pay'서 국내 숙박 예약시 10% 추가 할인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카드 고객에 최대 2만 포인트 적립
사진=픽사베이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카드사들이 명절 선물 세트부터 여행 상품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에서 한우·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최대 50% 할인, 오는 9일까지 트레이더스에서 한우·갈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해준다.
홈플러스에서는 정육세트·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정육·건강식품·과일 등 추석 선물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별전’도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마트에서 명절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홈플러스에서 9월 18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 별로 최대 6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B Pay 쇼핑에서 이달 11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전’을 실시한다. 4개 상품군(신선·가공·건강·주방·효도가전)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천 상품에 한해 5%(최대 1만원) 중복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길어진 연휴를 겨냥한 여행 관련 혜택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KB국민카드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연계된 국내 숙박시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KB Pay 여행 플랫폼에서 정부지원 할인 쿠폰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 Pay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혜택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 상품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 ‘KB0810’을 입력하고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마트와 주유소 업종(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해 농협 하나로 마트·클럽과 SK에너지, GS칼텍스, S-OIL)에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다른 컨셉의 시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공휴일로 인해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기존 명절 대비 이벤트나 혜택도 다양해졌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