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휴게소가 부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초로 함안군 대표 맛집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함안군은 올해 5월부터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신청을 접수해 담당 공무원과 외식업 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식하고 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고객 설문조사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36개의 맛집을 선정했다.
함안휴게소는 대표 메뉴인 ‘소고기 장터국밥’과 ‘함안식 불고기 비빔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함안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함안군 맛집 선정 기념으로 함안휴게소에서 판매된 대표메뉴 2종 한 그릇당 100원이 적립되며, 해당 기부 이벤트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적립된 금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져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함안휴게소가 이번 맛집 지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휴게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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