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에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협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12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과 연계한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창덕궁 무인발권기 및 검표기 설치 지원 고건물 훼손 창호 및 벽지 교체를 위한 전통한지 지원 등 세계유산 관람환경 개선사업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공간 개선사업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협은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국가유산 보호 및 전승에 기여해왔다.
또한, 신협은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 것을 기념해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개발해 지난달 1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만기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 기금으로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 기부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되며, 신탁 측은 해당 기금으로 국가유산 보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가유산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이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신협과 1,400만 신협 이용자가 함께 그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보전과 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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