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오로라골프&리조트가 2025년 시즌 오픈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로 골퍼들을 맞이한다.
오로라골프&리조트는 올해 리조트 객실 증설, 셔틀버스 확대 운영, 호텔식 식음 서비스 도입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개장 1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짜릿한 명승부를 선사할 이번 대회는 KLPGA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청정지역인 강원도 원주에 개장한 오로라골프&리조트는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략적인 코스로 호평받고 있다. 해발 550m에서 펼쳐지는 스카이라인과 계곡, 호수를 배경으로 한 레이크 코스와 마운틴 코스가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레이크 8번홀은 치악산과 감악산을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홀로 손꼽힌다.
클럽하우스는 영국 튜더 리바이벌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베니스 무라노 섬에서 제작된 고급 샹들리에와 국내 골프장 최대 규모(24m)의 미디어 아트월이 품격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