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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페라리 반포 전시장서 고객 초청 '포뮬러 원' 관람 행사

페라리 팀 출전 F1 호주 그랑프리 단체 관람

2025-03-17 17:32:14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사 FMK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관객들이 경기 규칙 설명을 듣는 모습 ⓒFMK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사 FMK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관객들이 경기 규칙 설명을 듣는 모습 ⓒFMK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페라리의 고객 초청 행사인 '페라리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서승현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의 경기 규칙 설명을 시작으로 인스트럭터 해설을 곁들인 가운데 단체 관람이 이어졌다.

관람에 나선 페라리 차주들은 경기에 출전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을 응원하며 호흡을 맞췄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동시에 통산 16번에 걸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석권한 명문 팀이다. 역사가 긴 만큼 알베르토 아스카리와 니키 라우다, 미하엘 슈마허 같은 전설적인 선수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올해 시즌에서는 프레데릭 바수르 감독의 지도 아래 샤를 르클레르(16번), 루이스 해밀턴(44번) 선수가 'SF-25' 차량을 타고 참가했다. 이번 첫 라운드에선 경기 후반 예기치 않은 소나기가 변수로 작용한 가운데 샤를 르클레르는 8위, 루이스 해밀턴은 10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FMK는 지난해부터 고객·브랜드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페라리 차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F1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응원하고 브랜드의 레이싱 유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객들께서 페라리에 대한 애정을 갖고 레이싱 문화를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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