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투자정보 영상 '투자네컷'을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 삼성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증권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투자정보 영상 '투자네컷'을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Samsung POP)를 통해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업분석 리포트를 4컷 만화 형식을 활용한 숏폼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투자네컷'은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업과 산업을 설명한다. 캐릭터인 '서치'와 '앤츠'가 각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와 실적 변동 이슈를 짚어준다. 금융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1분 내외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된 숏폼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11일 '투자네컷'은 방산·비철금속 기업인 풍산에 대해 소개했다. 풍산의 주요 사업과 지난 실적, 앞으로 기대되는 기업의 행보를 쉽게 제시했는데, 이틀만에 25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두번째 '투자네컷'은 네이버로 최근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경을 다뤘다. 네이버 투자네컷도 지난 14일 공개 이후 조회수 21만회를 돌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리서치 리포트가 아닌 숏폼 애니메이션 '투자네컷'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과 투자에 관심을 갖고 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투자네컷' 외에도 투자 트렌드 및 경제 이슈를 소개하는 '돈파민',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주간 투자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