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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W 인재 요람'에서 이재명 맞이한 이재용

서울 SSAFY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환담 '실전형 인재' 키운 삼성…청년 7000명에 일자리

2025-03-20 15:34:4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공동취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공동취재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기관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SSAFY는 삼성이 직접 청년을 선발해 전 과정 무상으로 SW 교육을 하는 곳으로 국내 SW 인재의 요람으로 통한다.

이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이 대표를 맞이했다. SSAFY를 방문한 이 대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이 대표 발언을 경청하며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는 취지로 화답했다. 이 회장과 이 대표는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이 SSAFY를 통해 청년 SW 인재를 양성해 온 것과 관련, 이 대표는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국민에게 희망을 만드는 일인데, 우리가 살아온 시대와 달리 청년이 기회를 찾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기회를 찾는 길에 삼성이 역량을 쏟아주신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건희 선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8년 SSAFY 1기 교육을 시작했다. SSAFY의 목표는 실전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SW 인재 양성이다. 이를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에 걸쳐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1월 13기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현재까지 총 1만1000명에 이르는 청년이 SSAFY를 수료했거나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70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일자리를 얻은 기업 숫자만 1700여 개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가 산업계에서 인정받으면서 SSAFY 졸업생을 채용에 우대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지난해부터는 학력과 상관없이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대졸자뿐 아니라 마이스터고 졸업생에도 SSAFY 입학 지원 자격이 주어졌다.

이재용 회장 역시 SSAFY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 직후 첫 행보로 광주·부산·대전에 있는 SSAFY 캠퍼스를 찾은 바 있다. 삼성 총수에 오르기 이전에도 현장 경영 행선지에서 SSAFY를 빼놓지 않았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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