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는 얼리버드 쇼핑족들을 공략한 4월 '월간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월간 십일절'에서 '타임딜'을 통해 450여개 상품을 최대 62% 할인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11일 자정(00시) 삼성 무풍클래식 멀티형 에어컨 △12일 오후 3시 위닉스 21L 인버터 제습기 △13일 오후 3시 캐리어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6평형이 있다.
국내 숙박상품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러시'에서는 △11일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1박 패키지 △12일 쏠비치 삼척 1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 용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E쿠폰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11번가 회원이라면 누구나 '요기요' 11% 할인쿠폰 2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번가는 매일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선착순 발급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머니'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토스페이머니'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11일에는 전 상품 대상으로 SK텔레콤 T멤버십 11%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 담당은 "짧아진 봄과 길어진 여름으로 일찍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포착해 이번 4월 '월간 십일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