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자동차·항공

한성자동차, 서일대학교와 산학 협력 MOU 체결

자동차 정비 인재 양성…취업 지원

2025-04-17 16:44:01

오선 서일대 총장(왼쪽)과 김민정 한성자동차 AS본부장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서일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오선 서일대 총장(왼쪽)과 김민정 한성자동차 AS본부장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서일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 사후서비스(A/S) 품질 향상 전략에 따라 인재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양사는 △기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현장 실습·교육 지원 △교육 인프라 제공 △우수 학생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일대학교는 자동차 정비 전공을 운영하며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한성자동차에 추천한다. 한성자동차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산학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직무 연계된 교육 과정 개발에 나선다.

한성자동차는 정비 직군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술 교육 전담 부서 'A/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해 수준 높은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기업·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자동차 정비 분야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 장기적인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