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G마켓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지영 코웨이 온라인사업실장과 김충일 G마켓 Hard Lines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상호 이익을 증대해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자사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G마켓은 사이트 내 주요 프로모션 및 마케팅 자원을 코웨이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웨이 전용 브랜드숍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