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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문화·예술 다양한 분야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초등학교에 도서 기증, 바둑대회 후원, 동서커피클래식 등 진행

2025-05-21 17:52:29

제9회 꿈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동서식품
제9회 꿈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동서식품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매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이다.

올해 진행한 '제9회 꿈의 도서관'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하고,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한 후 새로운 서가를 설치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 문화 발전 및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6년간 후원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개최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 32명이 참가했다. 이지현 9단이 대회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지난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했다.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개최한 '동서커피클래식'도 동서식품의 대표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00여 명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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