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이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둘러보고 있다. ⓒ KB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22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두 번째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이하 깨비정원)'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개막행사도 열렸다.
KB증권은 지난해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첫 번째 깨비정원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도 보라매공원에 두 번째 깨비정원을 조성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깨비정원'은 KB증권의 상징색인 노랑색을 테마로 '노랑색 정원'을 표현했다. 황금색의 동전을 따라 위치한 지그재그의 오르막 계단과 선물상자 형태의 조형물 등으로 구성했다. 정원 정상에는 '깨비' 글자가 새겨진 노랑색 앉음돌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KB증권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깨비정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두 번째 '깨비정원'도 단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관리하는 '존치정원'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은 "KB증권은 '상생'을 핵심가치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쉽터를 제공하는 '깨비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