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해외직구 명품 부티크 '어도어럭스'를 입점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어도어럭스는 유럽 등 글로벌 현지 부티크 및 최신 트렌드의 명품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어도어럭스 입점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스토우런던 △스카로쏘 △마이테레사 등 어도어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브랜드와, △이세이미야케 바오바오 △더로우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펜디 △셀린느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G마켓은 어도어럭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선보이는 모든 어도어럭스 상품에 적용해 사용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어도어럭스 입점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명품 직구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며 "MD가 엄선한 핫 아이템 추천 코너 등 다양한 명품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