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개발사 그램퍼스, 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바일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작 'BTS 쿠킹온'의 흥행을 잇는 업데이트 버전으로, 이용자는 타이니탄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그램퍼스는 지난달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양사의 강점을 살려 선보이게 된 'BTS 쿠킹온 스토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 스토브 PC 플랫폼을 통해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양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협업을 이어오며, 기존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타이니탄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스토브 플랫폼에서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며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타이니탄’ 과 함께, 글로벌 곳곳을 누비는 즐거운 요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 세계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