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여기에 정부가 오는 6월 3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연휴 활용 계획도 다양해졌다.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에 따르면, 2024년 관광을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한 국민 수는 2,868만6,435명으로 전년 대비 약 26.3% 증가했으며,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진정되기 시작한 2022년과 비교하면 약 337.7% 급증했다. 이와 함께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보장과 혜택을 제공하는 'AXA해외여행보험'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한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행 기간을 최소 2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외래의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를 기본 보장한다. 일반적인 질병·상해 치료비나 항공기 지연, 휴대품 손해 보장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밖의 상황에 대비한 특별약관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 현지에서 여행증명서 발급 및 여권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중여권분실재발급비용' 특약이 마련돼 있다. 또 '해외여행중자택도난손해(가재)', '해외여행중식중독보상금', '해외여행중특정전염병치료비' 특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악사손보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가입 시 보험료 10%가 할인되며, 동행자와 함께 가입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악사손보의 기존 가입자라면 보험료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는 보장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해외여행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