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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5 시그니처 63 RUN' 개최…800명 참가

2025-06-15 10:57:56

ⓒ한화생명
ⓒ한화생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화생명이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은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249미터의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시그니처 기록부문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시그니처 크루부문, 63빌딩을 총 6번 오르는 극한 도전의 챌린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8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63빌딩에서 세계 최고의 높이에 오른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 남자부 우승은 50분 22초를 기록한 마성민(41세, 전남 목포시)씨가, 여자부 우승은 57분 15초를 기록한 홍유빈(37세, 서울시 서대문구)씨가 차지했다.

시그니처 기록부문 남자부에서는 8분 14초를 기록한 이은찬(29세, 인천시 남동구)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자 배수빈(24세, 서울시 영등포구)씨는 11분 3초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개성 넘치는 영화, 만화, 게임 캐릭터 등이 레이스에 등장하기도 했다. 베스트드레서 수상은 원더우먼 콘셉트의 복장을 하고 레이스에 참여한 김은경(32세, 경기도 용인시)씨가 차지했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는 1995년부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겨온 대표적인 시민 축제다"라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고층 빌딩의 상징과도 같은 63빌딩에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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