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주성운 육군 1군단장이 지난 19일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효성(004800)은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육군 1군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의 복리 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 1병영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격오지와 소(小)파견지 등 비교적 지원이 적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육군 장병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 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효성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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