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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특징주] 제주반도체, 미래 성장성 업고 '급등'

2025-06-25 11:45:26

전일대비 20% 오른 1먼8060원에 거래

ⓒ제주반도체
ⓒ제주반도체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제주반도체가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 기준 제주반도체의 주가는 전일대비 20% 오른 1만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양자 개발 컨소시엄(QED-C) 협력 소식이 제주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전날 제주반도체는 글로벌 양자기술 상용화를 선도하는 미국 양자경제개발컨소시움이 한국 내 양자생태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판교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QED-C의 한국 방문 일정에서 제주반도체가 주요 협력사로 언급되면서 시장에서는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QED-C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여하는 양자 컴퓨팅 컨소시엄으로, 제주반도체가 국내외 양자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거래에서는 기존 대비 최소 5배 이상인 약 1700만주의 대량 거래가 발생했다. 기관의 순매수가 크게 유입됐고, 외국계 자금도 매수세에 동참하며 제주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지난해 말 기준 영업이익 95.81억원, 당기순이익은 194.05억원을 기록했다.

[알림] 해당 기사는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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