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생활건강의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가 프리미엄 위생관리 주거 세제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은 정수기, 냉장고, 변기, 비데 등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청소·관리하는 가전 케어 매니저들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락스 대신 에탄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을 적절히 배합해서 케어 매니저들처럼 용도에 따라 전문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4종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을 3배 이상 높인 '에탄올 구연산수'는 각종 얼룩과 물 때 제거에 특화된 상품이다. 또한 커피, 음료 자국 제거에 특화된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는 베이킹소다와 에탄올을 조합한 성분으로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우려 세균을 99% 이상 살균한다.
욕실 청소용인 '배스룸 딥 클리너'는 고밀도 구연산 폼을 욕실 벽과 변기 틈새에 밀착시켜서 찌든 때를 없앨 수 있다. 기름때 분해에 탁월한 베이킹소다 포뮬러 기반의 '오븐 기름때 클리너'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한 세정력으로 가스레인지 음식 자국은 물론 오븐의 외관, 렌지후드 안쪽 기름 찌꺼기까지 지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LG생활건강은 홈스타 엑스퍼트 4종 라인업 가운데 에탄올 구연산수와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를 6월 말부터 쿠팡, 네이버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배스룸 딥 클리너와 오븐 기름때 클리너는 7월 초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