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이 14년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을 최근 떠오르는 BFY(Better For You, 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보리색 배경에 영양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아온 육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The더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레드벨벳 슬기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The더건강한'과 함께하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슬기는 'The더건강한 닭가슴살'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이 건강한 일상과 함께하는 육가공 브랜드로서 새 옷을 입고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나’가 되고자 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