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노원롯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2005년 6월 문을 연 노원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대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노원롯데점이 입점한 롯데백화점의 전면 리뉴얼과 맞물려, 주차와 날씨 등 고객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쇼핑·문화생활과 연계되는 쾌적한 이용 동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노원롯데점은 '일상 속 아웃백'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도심형 다이닝 공간으로 설계됐다. 총 45개 테이블, 220석 규모의 매장은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은 그린 캐노피와 오픈 키친 상부의 레드 캐노피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호주의 사막과 대자연을 모티프로 한 부메랑형 시각 연출과 정통 부스석 배치로 구성했으며 오픈 키친을 도입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단체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룸(10석)도 갖췄다.

노원롯데점은 이번 리뉴얼과 동시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 'TAKE-OUTBACK'도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멤버십 고객 선착순 200팀에게 Taste Atelier '멜터&멜트 패키지' 2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