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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맞춤 보험 출시 '삼성화재' 손보사 인지도 1위…현대해상·DB손보 순

2025-11-04 07:04:02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전슬찬 기자] 올 3분기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현대해상과 DB손보가 그 뒤를 이었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3분기 손해보험사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NH농협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이다.

분석 결과 삼성화재가 총 5만5380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9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삼성화재는 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같은 달 뽐뿌의 한 유저는 "삼성화재는 상반기 보장 어카운트에 이어 하반기 새로운 혁신 상품으로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9월 팍스넷의 한 유저는 "삼성화재는 금융취약계층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북고객지원센터와 광주고객지원센터를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대해상이 총 3만7915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9월 뽐뿌의 한 유저는 "현대해상(대표 이석현)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8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현대해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현대해상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제 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국내 어린이보험 1등 기업으로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아이마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총 3만118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9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DB손해보험이 외국인 고객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기반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KB손해보험 2만2725건, 한화손해보험 1만7949건, 메리츠화재 1만6280건, NH농협손해보험 1만2523건, 흥국화재 9068건, 롯데손해보험 7893건, MG손해보험 3693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분기 손해보험사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21만3544건으로 전년 대비 5만5082건, 34.76%나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슬찬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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