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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도와

2025-11-23 10:45:56

사진 = 쿠팡
사진 = 쿠팡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쿠팡의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고 23일 전했다.

로켓그로스는 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하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돕는다.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하는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는. 2024년 1월 창업해 같은 해 12월 연누적 판매 2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1월 K-푸드 인증을 받고 수출용 제품을 리뉴얼했으며, 현재는 전국 8개 외식업체에 직접 납품 중이다.

신정선 대표는 "로켓그로스가 포장·택배·CS를 맡아줘서 제품 품질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직 9급 공무원 이지영 ‘디노 더 노마드’ 대표는. 2021년 퇴근 후 노트북 하나로 부업을 시작해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매출 2275% 증가와 함께 고수익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 대표는 "로켓그로스가 초보·무자본 판매자에게 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를 쿠팡이 100% 전담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했다. 집에 택배 박스가 쌓일 일도 없고, 반품은 쿠팡 물류센터가 담당했다. 고객의 CS 전화를 일일이 받을 일도 없어 판매자는 제품 고르는 눈과 페이지 만드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그는 '세이버' 혜택을 적극 활용했다. "반품비 무제한 무료, 60일 간 보관비 면제, 빠른 정산으로 자본이 없어도 재고를 계속 돌릴 수 있었다"며 "고객이 이미 다 모인 쿠팡에서는 리뷰가 순식간에 쌓이고 재구매가 빨랐다"고 덧붙였다.

쿠팡 로켓그로스는 그간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물류·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까지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현재 쿠팡에 입점한 판매자 중 75%가 중소상공인”이라며 “로켓그로스는 이들이 물류·운영 부담 없이 오직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쿠팡의 진짜 상생 모델이다. 소싱인마켓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 기회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 로켓그로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로켓그로스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상품 등록과 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뷰티·패션·푸드·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전문 MD의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을 완료하면 로켓그로스 한정 굿즈를 증정하고, 현장 가입 시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입점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에 대해 10% 캐시백(최대 50만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1개월 무료 구독권 △판매자 가입 후 첫 3개월간 상품 무료 60일 무료 보관 및 반품 회수·재입고 비용 무료 △광고 시작 후 첫 14일간 광고비의 50% 지원(최대 21만 원) 및 쿠팡 광고 담당자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용 고객센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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