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6년 임원 인사 단행으로 부사장 승진한 (왼쪽부터) 권용현 기업부문장, 양효석 CHO, 여명희 CFO·CRO.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기 성장을 이끌 'AX(인공지능 전환)'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AICC(AI컨텍센터), AIDC(AI데이터센터) 및 AI 통화앱 '익시오(ixi-O)'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을 견인할 인재와, 기본기 강화를 통해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중용에 역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