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10월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신기술' 및 '기술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기업은 현대건설로 확인됐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이 뒤를 이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기술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7월 31일에 발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2개 건설사로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DL이앤씨(375500)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호반그룹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기술'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20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현대건설이 4833건을 기록하며 10월 건설업계 '기술' 관심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피****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부산 '힐스테이트 가야' 분양 정보를 알렸다. 그는 "힐스테이트 가야 전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며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라고 했다.
같은달 28일 짱*이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현대건설의 미국 텍사스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를 맡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현대건설의 참여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로는 최초"라며 "현대건설은 원전 뿐만 아니라 플랜트 분야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같은달 25일 1****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장위 15구역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장위 15구역에 현대건설은 단독 입찰을 했고 수의계약 수순에 돌입했다"며 "현대건설의 기술력, 디자인, 신축 대단지의 힘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1145건으로 신기술 및 기술력 부문에서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b****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거는 GS건설의 주가와 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그는 "GS건설은 지속 가능한 건설을 목표로 하여 친환경 기술과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며 "최근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기에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달 23일 답****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GS건설이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련 난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플랫폼 '혁신 아이디어 허브' 신설을 주목했다. 그는 "GS건설이 안전과 직결된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집중 관리하고 검증해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한다"며 "품질 혁신과 원가 절감 신기술 발굴 등 전사적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게 GS건설의 계획"이라고 상세 내용을 적었다.
대우건설이 1089건으로 기술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낙*******이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대우건설이 2025 스마트건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는 ▲BIM과 AI 융합 ▲데이터 기반 건설 관리 ▲드론·로보틱스 활용 현장 혁신 ▲디지털 트윈 기반 시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며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바로답AI, Q-Box 등 차세대 스마트건설 플랫폼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