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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시들고 '버터떡' 활짝 피나...'봄동'도 추격세

2026-04-16 15:22:59

한국인 핫 먹거리 빅데이터 분석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이미지 제작 = 구글 제미나이 3.0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이미지 제작 = 구글 제미나이 3.0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대신 버터떡과 봄동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7개월 기간을 대상으로 두쫀쿠와 버터떡, 봄동 등 핫 키워드 세 가지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두쫀쿠'는 지난해 9월만 해도 대한민국 전체 사이트 총 포스팅 수가 80건에 불과했으나 10월 349건, 11월 3,822건으로 늘기 시작하더니 12월엔 8만8,047건으로 급증했으며 올 1월엔 36만1,687건으로 폭증했다.

1월을 정점으로 지난 2월엔 총 포스팅 수가 26만7,943건으로 MZ세대 등 국민 관심도가 누그러지기 시작했으며 지난달엔 16만826건으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12월 두쫀쿠에 대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같은해 9월에 비해 4개월만에 1천배나 폭증했지만 지난 3월엔 최정점인 올 1월에 비해 단 2개월만에 반토막이 남으로써 '화무십일홍('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젊음이나 권력 등은 한때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란 말이 틀리지 않음을 입증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키워드인 '봄동'의 경우 지난 9월1,233건, 10월 1,744건, 11월 3,483건 등으로 큰 변화 없다가 지난 2월 4만5,342건으로 급증했으며 3월에는 9만5,072건으로 10만건을 눈앞에 뒀다.
두쫀쿠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던 지난 2월 두쫀쿠 대체 아이템으로 봄동이 본격 거론되면서 갑자기 포스팅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두쫀쿠의 대체 아이템으로 함께 거론된 '버터떡'은 지난 9월 89건, 10월63건 등으로 미미했으며 올 2월에도 489건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달 버터떡에 대한 전체 온라인 포스팅 수가 8만7,629건으로 갑자기 폭발했다. 6개월사이 1천배, 최근 한달사이 2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과 SNS 등에서 소통 활발로 변화가 빨라지면서 두쫀쿠에 대한 인기가 반년 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새 트렌드를 좇아 창업을 하려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이같은 실태를 꼭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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