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41p(0.40%) 오른 6641.4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77p(0.48%) 오른 6646.8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658.42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장 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66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44억원어치와 37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전날과 정반대의 수급 구도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89% 하락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1.39% △SK스퀘어는 2.4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2.48% 반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은 각각 2.34%와 1.34% 하락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2.77% 상승하며 기아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0위권에 들어왔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43p(1.01%) 내린 1213.75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도 개인이 31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3억원어치와 28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4.99%와 3.37% 상승하며 2차전지주 강세를 이끌고 있지만 나머지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가 18.76% 급락하며 코스닥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0.05%) 오른 달러당 147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했다. 미·이란 협상 공전이 장기화되면서 증시 영향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2.92p(0.13%) 하락한 49167.79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8.83p(0.12%) 오른 7173.91 △나스닥 종합지수는 50.50p(0.20%) 상승한 24887.10에 각각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