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소니가 AI 기반 자동 피사체 추적 기능을 갖춘 4K PTZ 카메라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소니는 4K 60P 호환 PTZ 오토 프레이밍 카메라 'SRG-AS10'과 기본형 4K PTZ 카메라 'SRG-XS10' 2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2026년 말 출시 예정이며,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nfoComm 2026' 전시회(부스 C8301)에서 공개된다.
신제품 2종은 소니 독자 이미지 센서 기술 STARVIS™가 적용된 1/2.8형 4K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기준 최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며, 텔레컨버터 모드 활용 시 풀HD에서 최대 20배 줌까지 확장된다. 컴팩트·경량 설계로 교실, 회의실, 무대 백스테이지, 스포츠 경기장 등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AI 기능이 탑재된 상위 모델 SRG-AS10은 농구 코트 영역을 인식해 선수는 물론 빠르고 불규칙한 공의 움직임까지 추적하는 농구 모드를 제공한다. 한 프레임에 최대 8명을 동시에 담을 수 있어 스포츠 중계 외에도 회의·패널 토론·결혼식·예배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은 SDI·HDMI와 함께 NDI® HX2를 기본 탑재하고, RTSP·RTMP·SRT 등 IP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PoE++를 통해 전원·영상·제어를 단일 LAN 케이블 하나로 처리할 수 있어 시스템 통합이 간소화됐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소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소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만2,3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2만8,087건 대비 4,240건, 1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4K PTZ 신제품 발표와 InfoComm 전시회 참가 소식이 영상·방송 장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관련 포스팅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AI 기반 자동 프레이밍 기능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진 점도 정보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