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뒤를 이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자산운용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5,138,004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랜드평판지수 8,314,677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55,818,652건) 대비 1.22% 소폭 감소한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877,457, 미디어지수 1,439,402, 소통지수 2,274,054, 커뮤니티지수 2,288,729, 사회공헌지수 435,035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2,288,729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산운용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88% 상승, 브랜드공헌 5.23%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사회공헌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이슈 2.11% 하락, 브랜드소통 0.75% 하락, 브랜드확산 5.09% 하락을 기록했다. 브랜드소비와 브랜드공헌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산운용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소비 관심과 사회공헌 평가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ETF(상장지수펀드)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체 시장 규모 확대를 견인하는 가운데, 2025년 국내 자산운용 시장은 1,800조 원 규모로 분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준용·최창훈)이 커뮤니티·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공헌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산운용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행동과 사회적 가치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ETF 등 대중 투자 상품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소통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자산운용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