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7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자산운용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1,666,896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랜드평판지수 7,830,715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55,138,004건) 대비 6.30% 감소한 수치다.
이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BNK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플러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다올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HDC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719,031, 미디어지수 1,502,587, 소통지수 2,427,125, 커뮤니티지수 1,944,775, 사회공헌지수 237,198을 기록했다. 특히 소통지수 2,427,125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7,830,715는 지난 6월(8,314,677) 대비 5.82% 하락했으나, 전체 자산운용사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이슈를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가 0.87% 소폭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된 가운데, 브랜드소비 4.07% 하락, 브랜드소통 2.12% 하락, 브랜드확산 15.92% 하락, 브랜드공헌 6.07%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15.92%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산운용 브랜드 관련 자발적 콘텐츠 공유가 크게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향후 소비자 확산 전략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준용·최창훈)이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확산이 15.92%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가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ETF 등 대중 투자 상품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산 전략과 소비자 소통 강화가 자산운용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