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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 글로벌 판매 31만8000대…전년比 5.1% 감소

2026-08-03 16:58:59

뉴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뉴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국내 4만8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14.4%, 해외 판매는 3.2% 각각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81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532대,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 등 총 1만6331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3822대, 코나 2756대, 팰리세이드 2545대 등 총 1만6767대를 기록했다.
소형 상용차는 포터 4280대, 스타리아 2904대 등 총 7281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04대가 팔렸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33대, GV70 1700대, GV80 1317대 등 총 543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27만341대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글로벌 누적 판매는 228만65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국내 누적 판매는 36만4826대로 11.3%, 해외는 192만1728대로 3.5% 각각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7월에는 전반적인 산업 수요 위축과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고 생산 운영을 안정화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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