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순으로 뒤를 이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91,102,549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브랜드평판지수 10,670,633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88,893,823건)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이어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전KDN,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전력공사. 이미지=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한국전력공사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562,592, 미디어지수 3,083,362, 소통지수 1,941,848, 커뮤니티지수 1,637,499, 사회공헌지수 445,331을 기록했다.
특히 참여지수 3,562,592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와 관심 측면에서 경쟁 기관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0,670,633은 지난 7월(9,198,357) 대비 16.01%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07% 상승, 브랜드이슈 14.82% 상승, 브랜드확산 4.75%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자발적 확산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통 9.16% 하락, 브랜드공헌 9.76%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이슈가 14.82%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을 둘러싼 미디어 관심과 소비자 이슈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8월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전력공사(대표 김동철)가 참여·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6.01%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한 미디어 관심과 정보 공유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통 채널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가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