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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1위... KT·LG유플러스 순

2026-08-11 09:14:52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KT가 뒤를 이었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2,706,311건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이 브랜드평판지수 9,745,820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21,666,105건) 대비 4.80%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073,072, 미디어지수 673,692, 소통지수 728,687, 커뮤니티지수 750,883, 시장지수 6,196,099, 사회공헌지수 111,533, ESG지수 191,289, CEO지수 20,566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지수 6,196,099가 8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9,745,820은 지난 7월(8,603,299) 대비 13.28%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시장을 제외한 전 지표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4.27% 상승, 브랜드이슈 6.93% 상승, 브랜드소통 7.68% 상승, 브랜드확산 27.30% 상승, 브랜드공헌 0.05% 상승, ESG지수 14.65% 상승, CEO평가 24.77% 상승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시장은 1.13% 소폭 하락했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27.30%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통신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CEO평가도 24.77% 급등하며 최고경영자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구창환 소장은 "8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이 시장·참여·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28%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과 CEO평가가 각각 27.30%, 24.77%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의 통신 브랜드에 대한 자발적 정보 공유와 최고경영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ESG 경영 강화와 AI·5G 서비스 중심의 소비자 소통 전략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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