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건설·부동산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 리뉴얼...한국인 관심도 상승 "주거 만족도 최상"

2026-08-31 11:04:26

신규 BI 가로형
신규 BI 가로형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31일, 변화하는 주거 패러다임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래미안(RAEMIAN) 브랜드 아이덴티티 체계(BIS∙Brand Identity System)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슬로건과 BI를 공개했다.

◆ '높이에서 깊이로' …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주거 가치
최근 주거에 대한 인식은 입지와 면적, 가격 등 물리적∙자산적 가치를 넘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개인의 취향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From Height to Depth(높이에서 깊이로)'를 래미안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Deepen Your Life, RAEMIAN(깊이가 다른 삶, 래미안)'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더 높고, 더 넓고, 더 화려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개인의 취향과 일상, 경험에 깊이를 더하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Originality(고유성) ▲Dignity(품격) ▲Refinement(정제)를 브랜드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Originality(고유성)의 경ㅇ우 획일화된 기준보다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Dignity(품격)는 화려하게 드러내기보다 머무를수록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가치다. Refinement(정제)는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완성도를 높이는 의미이다.

◆블랙∙화이트 중심의 신규 BI, 고유성은 잇고 본질은 선명하게

신규 BI는 래미안을 상징하는 세 개의 수직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고유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공간감과 여백을 강조해 간결한 형태로 재구성했다.

기존 그린과 그레이 계열의 컬러는 절제된 블랙과 화이트로 바꿔, 화려함보다는 주거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래미안의 철학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워드마크는 영문과 한글, 한자 3종으로 개발됐으며, 기존보다 굵은 서체에 정교하게 조정된 자간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건축물 외벽과 문주 등 실제 주거 공간부터 온라인∙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까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BI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에 첫 적용되며, 이후 입주하는 래미안 신규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공간에서 일상까지 '깊이가 다른 삶', Life Culture Brand'로 진화

삼성물산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단순 BI 변화가 아닌,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넥스트 홈(Next Home)', 도심 속 자연을 통해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조경 브랜드 '네이처 갤러리(Nature Gallery)', 일상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서비스 브랜드 '헤스티아(Hestia)' 등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래미안이 지난 26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변화하는 주거 가치에 맞춰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드는 'Life Culture Brand'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변화된 BI를 다양한 컨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제작
자료 제공 = 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상반기 래미안에 대한 실수요자 등 한국인들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러 규제와 세제개편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것을 감안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상승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6월 래미안에 대한 온라인 총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래미안' 키워드의 온라인 포스팅은 14만6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1.01~06.30) 13만1,287건 대비 9,409건 7.16%나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거주자 등 실수요자들은 래미안 단지 특유의 차별화된 고급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실생활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해준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면서 특히 "엄격한 시공 품질 관리와 입주 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하자 보수(AS) 시스템 덕분에 '역시 믿고 들어가는 래미안'이라는 굳건한 신뢰감이 각종 부동산 카페를 중심으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평면 설계와 편리한 스마트홈 연동 시스템이 실거주 시 체감되는 삶의 질을 대폭 높여준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